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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 TOP10의 공석을 채울 참가자가 신지훈, 윤주석으로 좁혀졌다.
'K팝스타2'는 15일 오후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보아가 공석이 된 TOP10에 대한 결정을 내렸다"며 "신지훈과 윤주석 중 한 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주 생방송 무대에 진출할 최종 10팀의 선발을 마쳤던 'K팝스타2'는 김도연의 자진 하차라는 돌발 상황을 겪었다. 이에 심사위원들은 긴급회의를 통해 생방송 무대에 오를 새로운 10번째 멤버를 선발하기로 확정했다.
공석이 된 TOP10의 향방에 시청자들은 2등 재대결까지 갔으나 TOP10 진출을 목전에 두고 안타깝게 탈락했던 신지훈과 윤주석을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하고 있다.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신지훈은 돌직구 고음을 선사하며 혜성같이 등장한 참가자다. '노래하는 푸' 윤주석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오디션 초반부터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참가자다.
추가로 선발된 참가자를 포함한 새로운 TOP10의 모습은 오는 17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K팝스타2' 첫 번째 생방송 무대에서 공개된다.
[신지훈-윤주석(위쪽사진 왼쪽부터). 사진 = 초록뱀미디어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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