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이현직CP가 SBS 새 아침드라마 '당신의 여자'(극본 이도영 연출 정효)에 대한 자신감을 전했다.
15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당신의 여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주연배우 이유리, 박윤재, 임호, 박영린, 이병욱, 노현희 등이 참석했다.
이날 '당신의 여자' 이현직 CP는 "20% 시청률을 목표로 기획된 드라마이다. 스토리가 굉장히 강하지만 막장은 아니다"며 "좋은 스토리에 좋은 배우들을 모았다. 배우들의 앙상블이 좋은 드라마가 될 것 같다. 지향하는 것은 강한 멜로 드라마이다. 막장이 아니면서 시청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드라마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CP는 "'추적자'의 시청률이 많이 나올 것 같다고 했을 때 주위 분들이 안 믿었다. 이번 드라마를 보면서 '추적자'랑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당신의 여자'는 교통사고의 가해자 진구(임호)와 결혼하지만, 6년 후 서서히 기억을 회복해 자신이 운명처럼 사랑했던 남자 정훈(박윤재)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유정(이유리)의 이야기다. 18일 오전 8시 30분 첫방송.
['당신의 여자' 이병욱, 임호, 노현희, 박영린, 이유리, 박윤재(왼쪽부터).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