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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일, 故임윤택 애도 "죽기전 나보고 목디스크 괜찮냐고…"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울랄라세션 박승일이 팀의 리더였던 故 임윤택을 하늘나라로 보내고 심경을 고백했다.
박승일은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멤버들 곁을 떠나기 4일 전 정상적이지 못한 모습과 말도 하기 힘든 최고로 고통스러운 순간에도 꼬이는 발음으로 멤버들의 건강을 걱정하고 떠났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승일이 목 디스크 괜찮냐고.. 명훈이 허리 괜찮냐고.. 아프지 말라고.. 이 바보를 영원히 기억해 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故 임윤택을 애도했다.
임윤택은 지난 11일 오후 8시 40분께 위암 4기의 병마와 투병 끝에 별세했다. 고인의 장례는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세브란스 병원에서 4일장으로 치러졌다. 발인은 14일 오전 7시 40분에 진행됐으며, 화장을 거친 유해는 경기 성남시 분당메모리얼 파크에 안치됐다.
[故 임윤택을 애도한 박승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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