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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공개연인' 송창의, 리사 커플이 한 무대에 섰다.
송창의, 리사 커플은 15일 오후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린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프레스콜에서 연인다운 자연스러운 스킨십 속에 뛰어난 가창력과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했다.
송창의는 '요셉 어메이징'에서 요셉으로, 리사는 요셉의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전해주는 해설자로 출연한다.
공개 연애 중인 두 사람은 뮤지컬 '광화문 연가'를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지난 2011년 6월 당시 4개월째 열애 중임을 밝혔다. 2년여간 교제 중인 두 사람은 무대 위 변함없이 다정한 모습으로 애정 전선 이상무 임을 인증했다.
한편 '요셉 어메이징'은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을 제작한 앤드류로이드 웨버와 '라이언킹', '아이다' 등을 작사한 팀 라이스가 최초로 공동 작업한 작품이다.
요셉 역에는 송창의 외에 조성모, 정동하, 임시완이 캐스팅 됐으며 해설자로는 리사와 함께 김선경, 최정원이 등장한다. 지난 12일부터 오는 4월 11일까지 공연된다.
[뮤지컬로 한 무대에 오르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한 리사(왼), 송창의 커플. 사진 = 라이브앤컴퍼니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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