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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배유 이선균과 유해진이 ‘1박2일’을 디스했다?
15일 밤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행진-친구들의 이야기’(이하 ‘행진’)에서 배우 이선균은 절친들과 함께 6박 7일간 강원도 철원에서 낙산까지 151km를 걷는 국토대장정에 나섰다.
이선균은 날 오전 행진을 나서며 “‘1박2일’은 MT다. 6박 7일은 가야 여행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유해진은 “차타고 이동하는 건 의미가 없다고 본다. 직접 걸어서 뭔가 체험을 해야 한다”고 이선균의 말을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이선균의 친구들인 씨름선수 장미란, 영화배우 유해진, 오정세, 김민식, 정은채, 쇼호스트 홍성보, 연극배우 최재영, 김수환, 뮤지컬배우 강필석과 유해진의 친구들인 연기과 교수 김홍수, 배우 이동용, 김해용, 천하장사 윤종구 등이 출연했다.
[이선균-유해진. 사진 = SBS ‘행진’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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