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유미, 김아중 응원 속 폭발적 고음 '압도'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가수 유미가 폭발적인 고음으로 청중을 압도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2’는 김민종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미는 김민종의 ‘하늘 아래서’를 선택했다. 그녀는 “원곡보다 2키 반을 높였다”면서 엄청난고음으로 노래를 불렀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배우 김아중이 방청석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유미는 지난 2006년영화 ‘미녀는 괴로워’에 출연한 김아중의 보컬 트레이닝을 맡으면서 친분을 유지해 왔다.

앞서 김아중은 “지난 번 유미의 무대에 너무 큰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히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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