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농구/NBA

여자농구 PS 구도 사실상 확정, 사상 최대 혈전 기대

시간2013-02-17 09:24:08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사상 최대 혈전이 기대된다.

여자프로농구 포스트시즌에 참가할 4팀이 확정됐다. 춘천 우리은행, 안산 신한은행, 용인 삼성생명, 청주 KB다. KB가 16일 삼성생명을 꺾으면서 잔여 경기에 관계없이 최소 4위를 확정했다. 포스트시즌 대결 구도가 완전히 확정된 건 아니다.

우리은행과 삼성생명의 우승과 3위 확정 매직넘버는 각각 1이다. 우리은행은 17일 부천 하나외환을 꺾을 경우 2006년 겨울리그 이후 7년만의 정규시즌 우승이 확정된다. 삼성생명도 18일 신한은행을 꺾을 경우 3위를 확정한다. 두 팀 모두 잔여경기가 3경기이기 때문에 매직넘버 1을 줄이는 건 시간문제다. 사실상 포스트시즌 대결구도 확정이 임박했다.

이번 포스트시즌이 기대가 되는 이유가 있다. 우선 WKBL 출범 15년만에 처음으로 방식이 바뀌었다. 기존 방식은 정규시즌 1-4위, 2-3위가 4강 플레이오프를 치른 뒤 승자가 챔피언결정전을 치르는 방식이었다. 그동안 4강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의 경기 수는 변했으나 방식 자체는 고수됐었다.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정규시즌 우승팀에 대한 메리트가 적었다. 홈에서 1경기를 더 치를 수 있다는 것 외엔 이득이 없었다. 여자농구 한 관계자는 “여자농구는 홈-원정 개념이 남자농구보다 약하기 때문에 1경기 홈에서 경기를 더 치르는 건 전혀 이득이 되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결국 정규시즌 우승을 해도 준우승팀과 차이가 나는 게 전혀 없었다.

WKBL은 지난해 여름 최경환 총재 부임 후 과감하게 메스를 가했다. 정규시즌 4위-3위의 3전 2선승제 준플레이오프에 이어 준플레이오프 승자와 정규시즌 2위의 3전 2선승제 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승자와 정규시즌 우승팀의 5전 3선승제 챔피언결정전으로 포스트시즌 방식을 싹 바꿨다. 프로야구의 포스트시즌 방식을 차용한 것이다. 이 방식은 정규시즌 상위팀에 확실한 어드벤티지를 제공한다. 여자농구의 얇은 선수층을 감안해 경기 수도 조절했다. 기존 포스트시즌에선 최대 15경기가 치러졌으나 바뀐 방식은 최대 11경기다. 그래도 박진감은 더욱 넘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하나.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팀들의 변수가 예년에 비해 훨씬 많다. KB는 새로운 외국인선수 사샤 굿렛을 영입해 정선화와 더블포스트를 구축했다. 사샤가 태업으로 퇴출된 리네타 카이저와는 달리 성실하게만 뛴다면 KB 골밑은 강화될 수 있다. 조직력 극대화가 과제로 떠올랐다.

삼성생명은 포스트시즌에 맞춰 부상자 전원복귀가 예상된다. 시즌 내내 무릎 재활만 했던 김계령이 이미 복귀했고, 최근 잔부상을 입은 박정은과 이미선도 포스트시즌서 복귀할 전망이다. 무릎 재활 중인 김한별마저 합류할 경우 삼성생명은 정규시즌서 단 한번도 갖추지 못했던 100% 전력을 포스트시즌서 가동할 수 있다. 이럴 경우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에도 부담이 된다. 이호근 감독은 포스트시즌서 김계령-해리스 트윈타워 가동을 구상 중이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도 흥미롭다. 신한은행은 3대3 트레이드 이후 최근 4연승을 달리며 무서운 상승세를 탔다. 조직력이 뒤늦게 맞아떨어지고 있다. 하은주 위력을 극대화할 경우 여전히 포스트시즌 우승 1순위다. 큰 경기 경험이 많다는 것도 강점이다. 우리은행도 티나가 없는 상황에서 15일 KDB생명을 대파했고, 정규시즌 우승이 눈 앞이다. 큰 경기 경험이 적기 때문에 일말의 불안감이 있다. 한편으론 신한은행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다. 그런 점에서 두 팀이 챔피언결정전서 만난다면 여자농구 사상 최대의 혈전이 예상된다.

확실히 최근 몇 년간 신한은행의 절대 우위로 치러지던 김빠진 콜라 같은 포스트시즌은 되지 않을 것 같다. 방식도 바뀌었고, 참가 팀들의 변수도 무궁무진하다. 정규시즌은 25일 삼성생명-KDB생명전으로 끝난다. 준플레이오프는 3월 2일에 시작된다.

[우리은행-신한은행 선수들.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썸네일

    안소희, 아버지 생일에 가족 총출동… “안가네 1호 생축”

  • 썸네일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 썸네일

    전인화, "폭싹 백지원 big 팬.. 친한 동생하면 안될까" 수줍은 고백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 프로야구 인기 아무도 못 말린다, 역대 최소경기 500만 관중 돌파…2년 연속 천만 관중 찍고, 1200만명 돌파 도전 [MD인천]

  •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 확실…“위대한 결정에 경의”

  •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베스트 추천

  •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안소희, 아버지 생일에 가족 총출동… “안가네 1호 생축”

  •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 전인화, "폭싹 백지원 big 팬.. 친한 동생하면 안될까" 수줍은 고백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