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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할리우드 유명배우 휴 그랜트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휴 그랜트는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직접 자신의 득남 소식을 알렸다.
그는 "나는 내 딸에게 남동생이 생겼다는 것에 매우 흥분되게 기쁘다. 둘다 매우 사랑한다. 그들은 아주 멋진 엄마를 가졌고 그리고 확실하게 말하고 싶다. 내가 그 아빠다"라고 밝혔다.
휴 그랜트가 이같이 언급한 이유는 최근 그의 득남설이 계속해서 보도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축하 인사에 감사를 표시하며 "우리 가족에게 평화를"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휴 그랜트는 지난 2011년 9월 중국 출신 여배우 팅란 홍과의 사이에서 첫째 딸을 얻었다. 둘째 아들도 그녀와의 사이에서 얻은 자녀로 알려졌다.
휴 그랜트는 과거 미녀 배우 엘리자베스 헐리와 13년간 사실혼 관계였지만 정식 결혼은 하지 않았다. 팅란 홍과도 아직 결혼은 하지 않은 상태다.
[두 아이의 아빠가 된 휴 그랜트. 사진 = 영화 '들어는 봤니? 모건부부' 스틸 사진]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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