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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걸그룹 포미닛의 유닛으로 첫 출격에 나섰던 투윤의 전지윤, 허가윤이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투윤은 17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를 통해 마지막 무대를 가졌다. 이날 투윤은 옐로우톤의 각자의 보이시함과 걸리시한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의상을 입고 특유의 생기 발랄한 무대를 선사하며 약 한달여의 아쉬운 활동을 마감했다.
투윤은 지난달 17일 첫 미니앨범 '하비스트 문(Harvest Moon)'을 발매하고 미국 컨트리팝이란 새로운 장르의 타이틀곡 '24/7'로 포미닛 때와는 또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이번 유닛 활동으로 미국 '타임'과 '스핀' 등을 통해 K팝 아이돌로서 이례적인 관심을 받기도 했다. 지난 15일 '타임'은 '케이팝과 컨트리 음악의 조우'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투윤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지난달 '스핀' 역시 컨트리팝을 새롭게 재해석한 투윤의 시도에 대해 호평했다.
한편 공식 활동을 마감한 투윤은 오는 21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 준비에 매진한다.
[유닛활동을 마감한 투윤. 사진 = SBS '인기가요' 방송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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