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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고준희가 패션 브랜드 마인드브릿지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고준희는 2013년 마인드브릿지의 새로운 얼굴로 발탁, 최근 배우 공유와 함께 2013년 봄 화보 촬영을 마쳤다.
이번 시즌 마인드브릿지의 콘셉트는 'Street Smart'로, 언제 어디서나 프로페셔널하면서도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2030 워킹피플을 겨냥한 패셔너블하고 실용적인 아이템들이 주를 이룬다.
마인드브릿지의 봄 화보를 통해 선보인 제품은 포멀과 캐주얼 두 가지 연출이 가능한 듀얼자켓이다. 듀얼자켓의 소매를 접고 깃을 올리면 라펠 안쪽에 숨어있던 배색 처리와 같은 패션 포인트가 드러나 비즈니스룩은 물론 캐주얼한 착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특별히 올해부터는 워너비 스타일아이콘으로 잘 알려진 고준희와 함께해 2013년 더욱 업그레이드 된 마인드브릿지의 디자인과 슬림한 라인의 의상들로 주 고객층인 20, 30대 여성에게 어필할 계획이다.
마인드브릿지 디자인팀 김지용 실장은 "2013 S/S 컬렉션은 유난히 전체적으로 눈에 확 튀는 컬러감과 트렌디한 직장인들의 패션을 거리에서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새롭게 선정된 모델 고준희의 세련된 이미지를 통해 마인드브릿지가 추구하는 프로페셔널한 워킹피플의 모습을 잘 대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공유와 함께 마인드브릿지 전속 모델에 발탁된 고준희. 사진 = 마인드브릿지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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