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영화 '7번방의 선물'(감독 이환경 배급 NEW)이 개봉 27일 만에 누적 관객수 900만명을 돌파했다.
18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영화 '7번방의 선물'이 개봉 27일 만인 이날 오후 6시 20분 전국 관객 수 900만 578명을 돌파했다. 이는 한국영화 역대 박스오피스 8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7번방의 선물'은 지난 4주차 주말 양일간 약 90만 명을 동원해, 지난 해 탄생한 두 편의 천만영화 '도둑들'과 '광해, 왕이 된 남자'가 각각 4주차 주말 동원한 62만 7000명과 66만 3000명을 훌쩍 뛰어넘는 스코어를 기록했다.
또 개봉 27일 째 900만 관객을 돌파, 개봉 31일만에 900만 관객을 돌파한 '광해, 왕이 된 남자'의 기록을 4일 앞당기게 됐다.
'7번방의 선물'은 휴먼 코미디 사상 최고 흥행작 '과속스캔들'(824만5523명)의 스코어를 넘어서며 휴먼 코미디 장르 흥행 신기록 수립은 물론, 휴먼 코미디 사상 첫 천만 영화 기록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7번방의 선물' 포스터. 사진 = NEW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