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가 김강우 효과를 톡톡히 봤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힐링캠프'는 시청률 10.7%(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분이 기록한 5.9%보다 4.8% 포인트나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힐링캠프'는 그동안 KBS 2TV '안녕하세요'에 내줬던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되찾아 왔다.
이날 방송에는 MC 한혜진의 형부이자 배우 김강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강우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가족 이야기와 숨겨뒀던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영상이었지만 김강우의 아내이자 한혜진의 친언니인 한무영 씨가 등장해 김강우의 실체를 밝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안녕하세요'는 10.1%를, MBC '토크클럽 여배우들'은 3.2%를 각각 기록했다.
['힐링캠프'에 출연한 김강우(왼쪽)와 아내 한무영씨. 사진 =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