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GD·태양, 개성 넘치는 듀엣 화보 공개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태양이 듀엣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지드래곤과 태양은 빅뱅의 스타일리스트 지은 실장과 함께 파격적인 화보 작업을 진행했다.

지드래곤과 태양은 데뷔 전부터 6년이라는 긴 연습생 생활을 함께 하며 돈독한 우정을 쌓아왔지마 두 사람이 함께 화보촬영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화보에서 두 사람은 스트리트 패션과 알록달록한 원색의 세트, 재미있는 그래픽을 믹스 매치하여 60년대의 팝 아트적 감성을 표현했다. 지드래곤과 태양은 촬영장에 하이톱 슈즈, 액세서리, 의상 등 그들의 애장품들이 담긴 트렁크를 각각 들고 나타나 패션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는 후문.

게다가 빅뱅과 함께 오랜 시간을 동거동락한 지은 실장의 스타일링을 통해 이번 화보 속 지드래곤과 태양은 각자 다른 개성을 표현하면서도 묘하게 닮은 매력을 선보였다.

지드래곤과 태양의 화보는 패션잡지 '보그 코리아'의 3월호에서 공개된다.

[패션 화보를 선보인 지드래곤과 태양. 사진 = 보그 코리아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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