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日 오리콘·타워레코드·HMV 주간차트 정상 '3관왕'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2PM이 일본에서 발매한 새 앨범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PM은 18일 발표된 일본 오리콘 위클리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 타워레코드, HMV 주간차트의 정상을 차지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앞서 지난 13일 일본 현지에서 두 번째 정규앨범 ‘레전드 오브 2PM(LEGEND OF 2PM)’을 발매 한 2PM은 폭발적인 관심과 사랑 속에 앨범 발매 직후 오리콘 차트를 비롯한 HMV, 타워레코드 온라인 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특히 오리콘은 일본 유명 가수들과 큰 격차를 보이며 안정적으로 1위에 진입해 더욱 눈길을 끈다. 2PM은 "오리콘 위클리 차트와 HMV, 타워레코드 주간 차트 1위라는 좋은 소식을 들려드리게 되어 굉장히 기쁘고 또 늘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응원해 주시는 만큼 늘 열심히 하는 2PM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PM은 2월까지 총 15만 관객 동원의 아레나 투어를 이어가며, 오는 4월 11만 동원의 도쿄 돔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일본 대형 차트에서 3관왕을 차지한 2PM '레전드 오브 2PM' 재킷 커버. 사진 = JYP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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