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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클래지콰이 멤버 알렉스가 3년 째 열애 중인 모델 출신 배우 조희와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알렉스는 18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tvN '김미경쇼'의 MC 김미경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알렉스는 "조희와 MBC 드라마 '파스타'에서 만나 3년 째 만나고 있다"라며 얘기의 운을 띄웠다.
이에 MC 김구라가 "결혼을 고려중이냐"고 묻자, 알렉스는 "결혼할 때라고 다들 걱정을 하더라. 생각이 없다기보다는 (결혼에) 타이밍이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알렉스는 "아직은 하고 싶은 일이 더 많다. 상대방도 욕심이 있고…"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그룹 클래지콰이 멤버 알렉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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