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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아이돌이 뽑은 콜라보레이션하고 싶은 개가수 1위에 뽑혔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녹화에서는 아이돌들의 투표로 결정된 '콜라보레이션하고 싶은 개가수 BEST7' 순위가 공개됐다.
개그맨 활동과 음원 발표를 병행하는 개가수들이 경합을 펼친 순위에서 1위에는 그룹 형돈이와 대준이로 선보이는 음악마다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음원강자 정형돈이 올랐다. 정형돈에 투표한 이유에 대해 걸그룹 포미닛 멤버 가윤은 "요즘 대세인 것 같다"고 밝혔고, 아이돌그룹 씨엔블루 멤버 민혁도 "음원강자로서 효과가 있을 듯"이라며 정형돈의 인기를 인정했다.
'주간 아이돌'의 MC 정형돈은 1위 발표 후 "쑥스럽지만 주는 거니까 받겠다. 앞으로 더 즐거운 음악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밖에도 순위에는 그룹 UV의 개그맨 유세윤과 개그맨 유재석, 박명수 등이 후보에 올랐다.
'콜라보레이션하고 싶은 개가수' 순위가 공개될 '주간 아이돌'은 20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개그맨 정형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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