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FC서울이 이영진 전 성남일화 코치를 영입했다.
서울이 20일 선임을 발표한 이영진 코치는 2013시즌 최용수 감독을 도와 서울의 K리그 클래식 2연패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도전에 조력자 역할을 하게 됐다.
성남에서 선수생활과 코치생활을 한 이영진 코치는 2010년 성남이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할 당시 신태용 감독을 도와 코칭스태프로 활약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서울은 이영진 코치 선임을 통해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경험과 지도력으로 최용수 감독과 선수들의 가교 역할을 훌륭히 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진 코치의 합류로 코칭스태프 인선을 마무리 지은 서울은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장쑤 순톈(중국)과의 AFC챔피언스리그 개막전을 시작으로 2013시즌 대장정을 시작한다.
[이영진 코치. 사진 = FC서울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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