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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정규 3집으로 11개월만에 컴백한 샤이니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19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샤이니의 3집 타이틀곡 '드림 걸(Dream Girl)'은 공개되자 마자 실시간 음원차트를 석권한 데 이어, 20일 발표된 멜론, 올레뮤직, 벅스, 네이버 뮤직 등 주요 음악 사이트의 일간 차트에서도 모두 1위에 올랐다.
샤이니의 컴백은 패션계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지난 18일 출시된 유명 패션 매거진 '나일론' 3월호의 커버모델로 선정돼 커버를 장식했고, 20일 발매되는 남성 패션지 '로피시엘 옴므' 3월호에도 등장해 무려 16페이지의 화보를 장식했다.
'나일론' 화보 촬영에서 샤이니는 반항적인 눈빛과 표정, 세련된 포즈로 능숙하게 촬영을 리드했으며, '로피시엘 옴므' 화보에서는 보다 남성적인 매력을 강조하며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샤이니는 20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 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컴백쇼 개최를 시작으로 2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22일 KBS 2TV '뮤직뱅크'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 본격 컴백 활동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컴백하자마자 음원차트를 석권 중인 샤이니. 사진 = 패션매거진 나일론, 로피시엘 옴므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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