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죄수복 입은 티저 공개 '소년티 벗었다'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틴탑이 죄수복을 입고 독특한 콘셉트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틴탑은 20일 첫 정규 앨범 ‘No.1’의 첫 번째 티저 영상 'VIRTUAL’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감옥소를 배경으로 죄수복을 입고 걸어나오는 캡, 엘조, 창조 세 멤버의 모습이 보인다. 짧은 영상이지만 멤버들의 강렬한 눈빛과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 연기가 앞으로 발매될 새 앨범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캡, 엘조, 창조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카리스마 장난 아니다”, “어린 줄만 알았는데 남자가 다 됐네”, “타이틀곡이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틴탑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정규 앨범을 통해 소년 티를 벗고 어른이 된 틴탑의 새로운 모습과 다양한 시도로 완성된 폭넓은 음악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틴탑은 홍콩과 파리에서 올로케이션한 스페셜 화보집이 포함된 정규 1집 앨범의 한정판을 오는 25일 발매한다. 26일에는 단독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죄수복 입은 티저를 공개한 틴탑. 사진 = 티오피미디어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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