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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보컬그룹 2AM(조권 슬옹 진운 창민)과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녹음실에서 공동작업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1일 2AM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이루마와 2AM의 작업실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2AM의 정규 2집 '어느 봄날'을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이들은 작업실에 모여 음악작업을 진행했다.
사진에서 이루마와 조권은 밝게 웃으며 이야기를 나눴고, 임슬옹은 곡 설명에 집중하는 사뭇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감성'이라는 공통 분모로 만난 이들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녹음을 진행했다는 후문.
이와 관련 2AM은 "지금까지 녹음을 하면서 이렇게 분위기가 부드러웠던 적은 없는 거 같다. 덕분에 굉장히 따뜻하고 감성적인 노래가 완성됐다"라고 만족스러워 했다.
이루마와 함께 작업한 2AM은 오는 3월 5일 새 앨범으로 1년만에 컴백한다.
[2AM과 이루마의 공동 작업 모습. 사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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