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자동차 유리창의 천적 ‘유막’. 도로를 주행하면서 쌓이는 오염물이 누적돼 생기는 유막은 와이퍼의 떨림 및 소음을 발생시키는 운전자의 골칫거리다.
그런데 일부 운전자들은 이 유막을 콜라로 제거하는 민간요법(?)을 쓰고 있다. 시중에 유막제거제가 다수 출시되고 있지만, 저렴한 콜라로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게 이유다.
이에 대해 케이블 채널 XTM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 ‘더 벙커’에서는 이 유막 제거에 대한 실험에 들어간다. 21일 밤 12시 방송되는 ‘더 벙커’에서는 자동차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유리와 틴팅에 관한 정보가 전파를 탄다.
틴팅에 관한 일반적인 오해와 기본지식부터 김서림 방지, 유막 제거 등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만한 정보들이 눈길을 끌 계획이다.
특히 MC 이상민은 콜라로 유막을 제거할 수 있다는 속설을 직접 실험을 통해 알아본다. 자동차전문가 한웅수는 시중에 판매되는 유막제거제로, 이상민은 콜라로 직접 유막제거에 도전한다.
과연 콜라가 유막 제거에 효과가 있을지는 이날 ‘더 벙커’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XTM ‘더 벙커’는 브레이크, 자동차 유리와 같은 꼭 필요한 부품 선택법을 비롯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셀프 관리법 관련 상식 등 자동차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궁금해 할 정보를 알려주는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쇼다. 자동차 마니아 이상민과 자동차 리디자인 전문업체 한웅수 대표가 함께 진행을 맡았다.
[콜라로 유막제거에 도전하는 모습. 사진 = XTM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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