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대전이 전북서 중앙 수비수 이강진(26)을 임대 영입했다.
대전은 21일 이강진의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대전이 고향인 이강진은 “새로운 출발이다. 주전으로서 입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강진이란 이름을 다시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2년 16세의 나이로 프로무대에 데뷔한 이강진은 이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약해 왔다. 침착한 수비가 장점이며 상대 패스를 읽는 능력이 뛰어나다.
대전은 이강진의 합류로 수비라인을 더욱 강화하는데 성공했다. 대전 관계자는 “올 시즌 팬들에게 기복 없고 탄탄한 경기, 승리하는 경기를 보이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이강진. 사진 = 대전 시티즌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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