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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가수 김장훈이 22일 오후 서울 미근동 동북아역사재단 대회의실에서 열린 '21세기 안용복 프로젝트' 발표에 참석해 "다케시마의 날은 말도 안돼는 소리 입니다."라고 했다.
일본이 2월 22일 주장하는 '다케시마의 날'에 대항하여 전국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독도를 홍보하는 대대적인 '21세기 안용복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인과 외국인 등 홍보 대상에 따라 다각적인 독도 홍보전략을 적용하여 효과적으로 독도 홍보를 전개한다. 독도에 대해 모르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독도가 표기된 영문 세계지도, 독도에 대해 자연스레 인지할 수 있는 한국홍보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일본측 논리에 대해 알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독도문제의 뿌리가 일본 제국주의 과거사에 있다는 점을 알리는 홍보자료를 제작해 배포하여, 다케시마 표기, 일본해 표기는 100년 전 한반도를 참략했던 일본 제국주의에 대한 동조를 의미하며 이는 곧, 일본 제국주의의 부활을 의미한다는 내용의 홍보물도 배포한다. 더불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천만 국민을 대상으로 외국인친구에게 독도 사진을 홍보하는 범국민 캠페인도 진행한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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