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부산 아이파크가 K리그 클래식 홈개막전을 맞이해 부산 시민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산은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한 박종우를 응원하는 성원판을 22일부터 부산시 시청 지하 통로에 설치해 부산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을 예정이다. 성원판은 22일 시청을 시작해 27일부터는 부산교통공사와 함께 연산역, 부산대역, 센텀시티역에 설치된다.
구단은 “부산 시민들에게 부산에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 스타가 있다는 것을 부산 시민들에게 알리고 한 동안 마음 고생했을 박종우 선수에게 부산 시민들이 다함께 따뜻하고 힘이되는 말을 전할 수 있었으면 한다” 며 행사에 대한 취지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모아진 부산 시민들의 응원은 오는 3월 3일 오후 2시 부산 아시아드경기장에서 펼쳐지는 강원과의 K리그 클래식 개막전에서 경기장에 모아 박종우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허남식 부산 시장도 개막전에 직접 참석하여 부산 시민들을 대표해 박종우 선수를 격려할 예정이다.
[사진 = 부산 아이파크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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