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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첫 내한한다.
영화 '장고:분노의 추적자' 배급사 소니 픽쳐스는 22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영화 홍보를 위해 3월 초, 한국을 전격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장고:분노의 추적자'로 생애 첫 악역에 도전했다. 그는 욕망의 마스터 캔디로 분해 섹시함과 악랄함, 천진난만함과 광기를 오가는 치명적인 매력을 선보인다.
이미 해외 언론과 평단이 "멋지게 미소 짓는 사탄! 정말로 자신이 즐기는 배역을 연기했다"(타임), "디카프리오의 연기는 빛을 발한다. 세련됨과 광기를 넘나드는 명연기"(커밍 순),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US 위클리 매거진), "마치 자석과 같이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다"(씨네 뷰), "퇴폐적이고 타락한 악당 역할을 완벽하게 연기했다"(뉴욕 옵저버)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아 기대감을 높인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선보일 '장고:분노의 추적자'는 아내를 구해야만 하는 남자 장고와 목적을 위해 그를 돕는 닥터 킹 그리고 그의 표적이 된 악랄한 대부호 캔디가 벌이는 대결을 그린 영화다. 내달 21일 개봉.
[영화 '장고:분노의 추적자' 스틸컷. 사진 = 소니 픽쳐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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