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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윤계상(34)과 열애를 인정한 이하늬(29)의 집안이 새삼 화제다.
윤계상의 소속사 에이리스트와 이하늬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22일, "작년 부산 영화제에서 처음 알게 됐고 서로를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하늬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와 SNS를 통해 이하늬의 집안 내력을 '상위 1%'라고 지칭하며 관심을 보였다.
지난 2006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이하늬는 서울대 대학원 국악학 석사 출신으로 지성과 미모를 갖춘 재원이다. 그녀의 아버지는 이상업 전 국가정보원 제 2차장이며 어머니는 중요무형문화재 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 문재숙 이화여대 교수이다.
이하늬의 언니 이슬기씨 역시 서울대 국악학 석사 출신으로 KBS 국악관현악단 단원을 지냈다. 외삼촌은 민주통합당 국회의원으로 현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문희상이다. 이하늬의 이모 문인숙씨 역시 서울대 출신의 교수이다.
한편, 이하늬와 윤계상은 지난 1월 같은 날 발리로 출국한 사실이 알려지며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부인한 바 있다.
[배우 이하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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