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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병만족이 갈라파고스 해저탐험에 나섰다.
2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3’(이하 ‘정글3’)에서 적도의 파라다이스 갈라파고스 생활을 시작한 개그맨 김병만, 노우진,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배우 박정철, 박솔미, 엠블랙 미르는 수중탐사와 자이언트거북을 관찰하기 위해 길을 나섰다.
김병만, 추성훈, 박정철은 갈라파고스 수중탐사를 위해 육지에서 배를 타고 1시간 30분 가량을 이동한 끝에 레온 도르미도에 도착했다.
이들은 설레임 반 걱정 반을 안고 바다속으로 들어섰지만 눈 앞에 장관을 이룬 푸질리어, 서젼피쉬, 녹색 바다거북, 가오리, 바다사자의 모습에 넋을 잃었고 믿을 수 없는 풍경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물속세계를 탐험했다.
김병만은 “동물원에 가면 볼 수 있는 광경을 여기서는 자연적으로 보게 된다”며 “눈으로 보는 즐거움들이 많아서 힘든 게 싹 잊혔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정철은 “처음 들어가 봐서 그런지 몰라도 다른 세상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꿈을 꾸는 것 같았다. 물론 접근해서 만져 볼 수는 없었지만 바다거북, 바다사자들과 같이 수영을 해서 너무 신기했다”며 바다 세계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갈라파고스 해저탐험을 한 병만족. 사진 = SBS ‘정글의 법칙3’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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