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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여배우들의 집단 MC 포맷으로 화제를 모았던 MBC '토크클럽 배우들'(이하 '배우들')이 2개월 만에 막을 내린다.
23일 오전 프로그램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배우들'의 종영이 결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 아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녹화를 진행한 무술감독 정두홍 편 등 기녹화분을 보유하고 있는 '배우들'은 3월 중 막을 내릴 전망이다.
'배우들'은 시청률 부진으로 폐지가 결정된 MBC 장수 프로그램 '놀러와'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지난 달 14일 신설됐다. 명품 영화토크쇼를 콘셉트로 내건 '배우들'은 배우 황신혜, 심혜진, 예지원, 송선미, 고수희, 신소율, 고은아 등 호화 여배우 군단을 MC진으로 내세워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배우들'은 토크를 이끌어갈 메인 MC의 부재로 시청자들로부터 산만하다는 지적을 받았고, 이에 제작진은 방송인 정준하를 새 MC로 투입하는 등 시청자의 마음을 얻기 위한 노력을 펼쳤지만 부진한 시청률을 극복하는 데는 실패했다.
['배우들'의 MC 신소율-황신혜-심혜진-송선미-고수희-예지원-민지-존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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