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 비밀 결혼사진 공개…연상 의사아내 '미모 눈길'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김성민(40)이 연상의 치과의사와 비밀 결혼을 한 사실이 확인된 것에 이어 23일 그의 결혼식 내부 사진이 공개됐다.

23일 김성민과 평소 친분이 있던 방송인 겸 가수 왕배는 자신의 트위터에 "성민형님 축하드려요!!!!비밀결혼~ㅋㅋ 진심으로 축하드리구요~~평생 이쁜 사랑하세요!"라며 "멋진 결혼사진 까지보내주시고~ 감사합니다! 이제 이가 안 좋을땐 형님께 전화드릴께요! 멋진 형님! 항상 밝게 좋은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적은 뒤, 김성민이 직접 보내준 결혼식 사진까지 공개했다.

사진 속 눈길을 끄는 이는 바로 신부. 김성민보다 2살 연상으로 알려진 신부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앳된 외모가 눈길을 끈다. 또 날씬한 몸매와 큰 키가 연예인 못지 않은 신부의 인상을 짐작하게 했다.

한편 김성민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의 모처에서 가족 등 최측근만을 초대한 가운데 극비리에 결혼식을 치렀다. 김성민의 결혼은 연예계 관계자는 물론 친한 동료 연예인 및 지인들에게도 철저히 비밀에 부쳐 그의 결혼 사실을 알지 못했다.

현재 김성민은 신혼여행 차 해외에 체류 중이다.

[치과의사와 비밀결혼 소식이 뒤늦게 알려진 김성민의 비밀 결혼사진. 사진 = 왕배 트위터]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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