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강지환(이차돈)이 전신성형을 감행한 황정음(복재인)에게 한 눈에 반했다.
2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7회에서는 성형을 통해 '훈녀'로 등극한 황정음의 클럽신이 공개됐다.
이날 황정음은 클럽에서 섹시한 웨이브를 선보이는 등 과거 뚱뚱했던 시절과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이런 모습을 본 강지환은 황정음에게 넋이 나갔고, 이후 황정음에게 다가가 그의 과거 사진을 들이밀며 "이런 여자를 본 적이 있냐"고 질문했다.
황정음은 "이 여자가 누구냐"고 물었다. 강지환은 "흉악범이다. 거의 걸어다니는 흉기라고도 볼 수 있다. 무서워하지 말아라. 내가 실은 검사"라며 작업을 걸었다.
이에 황정음은 "본 것도 같다"고 얼버무리다 강지환의 얼굴을 가격, 코피를 쏟게 만들며 강지환에게 복수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른 후 강지환은 황정음의 성형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자신만만해하는 황정음에게 "대한민국 성형의술이 이렇게까지 발전하다니. 완전 딴 사람 됐다. 전신성형. 얼마나 들었냐"라고 말하며 신기해해 폭소케 했다.
[성형을 통해 180도 다른 모습으로 변신한 황정음. 사진 = SBS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