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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함부르크의 주축 미드필더 판 더 바르트(네덜란드)가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을 낮게 점쳤다.
판 더 바르트는 24일(한국시각) 독일 함부르크 아벤블라트를 통해 올시즌 함부르크에서의 활약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특히 판 더 바르트는 젊은 선수들에게 해줄 조언에 대해 손흥민을 예로 들었다. 올시즌 분데스리가서 9골을 터뜨리며 꾸준한 활약을 펼친 손흥민은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첼시(잉글랜드) 이적설로 주목받고 있다.
토트넘(잉글랜드)서 활약한 경험이 있는 판 더 바르트는 "잉글랜드 클럽들은 재능있는 선수들을 영입한다"면서도 2개월에서 6개월 가량만의 기회만 주어진다고 전했다. 또한 적은 기회만이 주어지는 것에 대해 "젊은 선수들의 발전을 위해선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판 더 바르트는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는 손흥민은 팀을 떠나는 것보다 머무는 것이 나을 것"이라며 "손흥민이 변화를 고려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손흥민의 잔류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2013-14시즌 종료까지 함부르크와 계약되어 있던 손흥민은 최근 1년 계약을 연장했지만 빅클럽으로부터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판 더 바르트는 23일 ESPN을 통해서도 "손흥민이 함부르크에 잔류하는 것이 더 나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빅 클럽에서 유망주들은 벤치에 머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손흥민.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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