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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할리우드 배우 조쉬 브롤린(45)과 다이안 레인(48)이 이혼했다.
영국 연예전문 매체 쇼비즈스파이 등 외신들은 22일(현지시간) 조쉬 브롤린과 다이안 레인이 결혼생활을 끝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대변인은 "합의 하에 내린 결정"이라며 "원만히 진행됐다"고 전했다.
조쉬 브롤린과 다이안 레인은 몇달 전부터 이혼를 논의해 왔고, 최근 이혼에 합의하며 지난 2004년 결혼 후 계속된 8년간의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조쉬 브롤린은 지난해 5월 영화 '맨 인 블랙3' 홍보차 내한해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배우다. 그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의 할리우드 리메이크작 주인공이기도 하다.
다이안 레인은 '할리우드 랜드', '점퍼', '킬 위드 미', '맨 오브 스틸' 등에 출연한 배우로 지난 2002년 제37회 전미 비평가 협회상, 제67회 뉴욕 비평가 협회상에서 여우주연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조쉬 브롤린(왼쪽)과 다이안 레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영화 '시네마 베리테' 스틸컷]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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