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화가 KIA에 승리했다.
한화는 24일 일본 오키나와 킨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연습경기에서 선발 김광수의 3이닝 호투로 3-2로 승리하였다. 연습경기 첫 선발로 등판한 김광수는 3이닝 동안 10타자를 상대하며 1피안타 2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하였다. 143km대 직구를 바탕으로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적절히 섞어 던지며 기아 타선을 묶었다.
김광수는 “스피드 보다는 제구력에 집중하여 피칭하였다. 한화 이적 이후 팬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피칭으로 많이 아쉬웠다. 올 시즌 어떤 보직이든 마운드 에서 존재감을 보여 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화는 이후 김일엽, 정민혁, 황재규, 이상우, 조지훈이 2실점으로 기아 타선을 막았다. 특히 조지훈은 9회에 등판해서 첫 타자 최희섭에게 우전안타를 맞기는 했지만 다음 타자 서윤주 삼진, 신종길, 차일목을 내야 땅볼로 처리하면서 신인 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수비에서는 5회말 볼넷 두개로 2사 1,2루 위기 상황에서 신인 포수 한승택의 멋진 2루 송구로 2루자 박기남을 아웃시키면서 위기를 넘겼다. 공격에서는 5회초 오선진, 한상훈의 연속안타와 최진행,김태완의 몸에 맞는 볼을 엮어 3점을 올렸다.
한화는 25일 오후 1시부터 오키나와 아카마 구장에서 삼성과 연습경기를 갖는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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