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하나외환이 3연승으로 시즌을 마쳤다.
부천 하나외환은 24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DB금융그룹 여자프로농구 7라운드 경기서 청주 KB 스타즈에 69-65로 승리했다. 하나외환은 3연승을 달리며 14승 21패로 올 시즌을 5위로 마쳤다. KB는 14승 21패로 3연패를 당하면서 시즌을 마쳤다. 두 팀은 승률이 같지만, 상대전적서 KB가 4승 3패로 앞섰기 때문에 이미 KB가 4위를 확정한 상황이었다.
하나외환은 나키아 샌포드가 20점 12리바운드, 김정은이 17점, 김지현이 16점을 기록했다. KB는 강아정이 17점, 사샤 굿렛이 16점, 변연하가 11점을 올렸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하나외환은 경기 초반 김정은과 샌포드 두 축이 공격을 주도했다. KB도 변연하가 득점을 이끌며 뒤처지지 않았다. 하나외환은 2쿼터 들어 김지현의 외곽포가 가세하면서 근소한 리드를 유지했다. KB도 강아정의 외곽포로 맞불을 놓았다.
하나외환은 후반 초반 승부를 갈랐다. 박하나, 김정은, 샌포드에 김지윤, 허윤자, 강이슬 등 출전 선수 대부분이 득점에 가담하면서 점수 차를 쭉쭉 벌렸다. KB는 강아정과 사샤에만 의존하면서 주춤했다. 하나외환은 경기 막판 김정은, 샌포드이 계속해서 공격을 주도하면서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KB는 사샤, 변연하, 이경희 등을 앞세워 맹추격했으나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샌포드.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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