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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성령(46)이 주연에 대한 욕심을 솔직하게 밝혔다.
김성령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 출연해 46세의 나이에도 '대세' 배우가 된 비결에 대해 털어놓았다.
1988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화려하게 연예계에 데뷔해 드라마와 영화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최근 제2의 전성기를 맞았지만 "조연만 26년째! 나도 이제 주인공하고 싶다!"고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김성령은 미스코리아 진으로 데뷔 후, 콧대가 하늘을 찔렀던 부끄러운 과거에 대해 고백했으며, 일련의 사건으로 자극 받아 뒤늦게 주인공 욕심이 생길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김성령이 밝히는 연기 열정과 관련한 내용은 25일 밤 11시 15분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방송된다.
[배우 김성령. 사진 = SBS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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