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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41)가 두번째 결혼을 했다. 미국의 피플닷컴은 애플게이트가 오랜 남자친구인 가수 마틴 르노블(43)과 지난 23일(현지시간) LA 자택에서 가족들만 모인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고 단독 보도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2살 난 딸 새디가 있다. 피플에 따르면 이날 애플게이트는 닐 레인이 디자인한 반지를 끼었고, 마리아 루시아 호한이 만든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애플게이트와 르노블은 지난 2008년 만나 교제를 시작했으며, 2010년 발렌타인데이때 약혼식을 올린후 2011년 1월 새디를 낳았다. 1990년대 록밴드 포르노 포 피로스의 창립멤버이기도 한 르노블은 2008년 애플게이트가 유방암에 걸렸을때 그녀를 극진히 간호해 나중 아이를 낳고 이번 결혼에 이르게까지 됐다.
'매리드 위드 칠드런(Married with Children)'이란 드라마로 에미상을 수상한 애플게이트는 이전 배우 겸 작가 겸 감독이었던 조나선 스캐치와 6년간 결혼생활을 하다 지난 2007년 이혼했다. 르노블도 이번이 두번째 결혼이다.
[배우 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사진 = 미국 ABC 드라마 '사만다 후?' 포스터)]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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