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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연예계 공식커플로 알려진 배우 한재석(40), 박솔미(35) 커플이 결혼한다.
한재석과 박솔미는 오는 4월 21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W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에 대해 양측 소속사 관계자는 "한재석과 박솔미가 결혼한다"고 공식 인정하고 "현재 신혼여행과 신접살림 등 세부적인 일정은 논의중"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KBS 1TV 드라마 '거상 김만덕' 출연을 함께 하면서 가까워졌고, 2011년 4월 열애설 보도 직후 연락을 자주 취하다 급속도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재석은 지난 해 10월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울랄라부부'로 2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박솔미는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친근한 매력을 과시하며 각광받았다.
[4월 21일 결혼하는 한재석(왼쪽)-박솔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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