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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그룹 JYJ(박유천 김재중 김준수)가 4년만에 도쿄돔에 입성하며 올해 일본 내 본격 활동을 예고했다.
JYJ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5일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JYJ가 4년 만에 도쿄돔에서 일본 팬들을 만난다"고 일본 공연 소식을 전했다.
이어 총 3일간 이뤄질 이번 도쿄돔 공연은 여러 가지로 뜻깊은 의미를 가진다"고 자평하며 "금주 안으로 구체적인 공연 내용을 팬 여러분에게 공지할 예정이다. 2013년 JYJ 활동 많은 기대 부탁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JYJ는 지난해 11월 전 소속사였던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 분쟁이 3년 4개월 만에 양측의 합의로 마무리된데 이어 지난달 18일 일본 내 활동에 제약을 받았던 일본 최대 매니지먼트사 에이벡스와의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일본 동경지방재판소는 에이벡스에 대해 JYJ의 일본 내 독점 매니지먼트권을 주장하는 등의 행위를 하지말 것을 명령하고, JYJ의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이하 씨제스)에 대해 약 6억 6000만엔(한화 약 78억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와 함께 에이벡스가 씨제스 대표의 명예를 훼손하는 사실을 공지했다고 인정하고, 씨제스 대표 개인에 대해서도 손해배상금 약 100만엔(한화 약 1100만원)을 지급하라는 판결도 내렸다.
이후 에이벡스 측에서는 판결을 불복하고 항소 의사를 밝혀 JYJ의 일본 활동이 당장은 어려울 듯도 보였지만 도쿄돔 입성을 계기로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JYJ는 지난 2010년 6월 JYJ의 이름으로 처음 도쿄돔에 올랐다.
[오는 4월 도쿄돔 공연으로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예고한 JYJ.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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