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국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의 공식 연습경기 세부 일정이 확정되었다.
대표팀은 27일 대만 군인선발과 오후 7시(현지시각, 한국시각 오후 8시) 도류 구장에서 경기를 가지며, 28일에는 오후 7시 인터컨티넨탈 구장에서 실업선발과 공식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두 경기 모두 대표팀이 홈 유니폼을 착용하며 27일 경기는 1루, 28일 경기는 3루 덕아웃을 사용한다. 선수단은 경기 전 오후 4시 10분부터 50분간 타격 연습을 실시하고, 5시 55분부터 6시 5분까지 10분간 수비 연습을 가진 후 경기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대표팀은 26일 자이현에서 대회가 개최되는 타이중시로 이동하며, 오후 1시 30분 에버그린 호텔에 도착할 예정이다.
[류중일 대표팀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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