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일밤' 제작진이 '아빠 어디가'의 새로운 짝 찾기에 분주하다.
26일 오후 M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4월 중 종영하는 '일밤-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이하 '매직콘서트')의 후속 프로그램에 관한 논의는 계속해서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군대를 소재로 하는 예능 프로그램도 거론되는 기획 중의 하나다. 하지만 다양한 안을 놓고 고민 중이기에 결정 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일밤' 2부로 방송되고 있는 '매직콘서트'는 당초 20회로 기획돼 오는 4월 중 종영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일밤' 제작진은 시청률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아빠 어디가'와 함께 짝을 이룰 새 코너를 찾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특히 오는 5월에는 SBS '일요일이 좋다'에 방송인 강호동이 진행을 맡는 새 코너의 편성도 예정돼 있어 '일밤'이 내놓을 새 코너에 더욱 시선이 쏠리고 있다.
[4월 중 종영을 앞둔 '일밤-매직콘서트'.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