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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한지혜가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아베다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고 소속사 웨이즈컴퍼니가 27일 밝혔다.
한지혜는 평소 깨끗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순수한 매력을 발산해왔다. 아베다의 브랜드 제너럴 매니저 가선이 이사는 "한지혜는 깨끗하고 밝은 이미지를 가진 동시에 청순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가진 배우"라며 "아베다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지혜는 최근 아베다 모델로서 첫 행보로 아프리카 케냐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베다의 후원으로 이뤄진 케냐 봉사활동에서 한지혜는 물이 귀한 케냐 사람들을 위한 우물을 개발하는 데 참여했다. 직접 우물을 파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난민 캠프를 방문해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또 희귀병인 지거스병(모래벼룩증)에 걸린 아이들의 발 치료도 함께했다.
웨이즈컴퍼니는 "전통 있는 글로벌 브랜드 아베다의 모델을 하게 돼 기쁘다"며 "글로벌 하면서도 의미 있는 일들을 함께 진행하는 아베다의 대표 얼굴로 활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우 한지혜. 사진 = 아베다코리아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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