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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걸그룹 스피카의 주현이 보톡스 시술 사실을 고백했다.
주현은 최근 진행된 KBS 2TV '비타민' 녹화에서 "턱을 갸름하게 만들기 위해 보톡스를 두 번 맞은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날 녹화에서 주현은 "요즘 또래 친구들도 쁘띠 성형이라고 하는 보톡스, 필러 같은 시술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고 운을 떼며 "엄마에게도 이야기한 적 없지만 사실 나도 보톡스를 두 번 맞아봤다"고 밝혔다.
그는 "턱이 갸름해진다고 해서 보톡스를 턱에 두 번 맞아봤는데 지금은 다 빠져버린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효과가 빨리 없어져서 아쉽긴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영원히 바뀌는 게 아니라 부담이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주현의 보톡스 시술 고백이 담긴 '비타민'은 27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보톡스 시술 사실을 고백한 주현. 사진 = KBS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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