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혜민스님, "박찬호·차인표와 인연 이어가고 있다"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청년멘토' 혜민스님이 전 프로야구 선수 박찬호, 배우 차인표와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혜민스님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땡큐' 녹화에 출연해 "박찬호, 차인표와의 소중한 인연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혜민스님은 지난 12월 28일, 1월 1일 2회에 걸쳐 파일럿프로그램으로 방송된 '땡큐'에 출연했다. 당시 혜민스님은 박찬호, 차인표와 함께 하루밤의 여행을 떠나 진솔한 인생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여행 후 현재 미국으로 돌아가 생활하고 있는 혜민스님의 일상과 함께, 지난 '땡큐' 여행에 대한 추억, 여행 이후 박찬호, 차인표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사연을 공개할 예정이다.

혜민스님은 "여행 후 차인표, 박찬호에게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며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선물을 공개했다. 또 동갑내기 친구 박찬호에게는 "카카오톡을 가끔 주고받고, 새해에 연하장도 받았다"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혜민스님은 이어 "'땡큐' 패밀리로서 또 한 번 좋은 분들과 여행을 떠날 날을 기다리고 있다"는 기대감을 전했다. 방송은 3월 1일 밤 11시 20분.

['땡큐' 박찬호-혜민스님-차인표(왼쪽부터).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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