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2군 선수단이 대만 전지훈련을 마치고 오는 3월2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2군 대만 전지훈련을 지휘한 김성갑 2군 감독은 "대만 전지훈련을 통해 2군 선수들의 기량이 한 단계 더 발전했다"며 "선수들 모두 하고자하는 의지와 열정을 보였고, 이런 경험들이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준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모든 선수들과 스태프들이 집중력과 열정을 잃지 않고 끝까지 잘해줘서 정말 고맙다. 이번 캠프는 나를 포함해 선수들과 직원들 모두 만족스럽게 느낀다"고 전했다.
한편, 창단 후 처음으로 해외전지훈련을 실시한 넥센 히어로즈 2군 선수단은 2일 귀국 후 3일 하루 휴식을 취하고 전라남도 강진으로 이동해 계속 훈련을 실시한다.
[사진=넥센 히어로즈 엠블렘]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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