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우먼 박지선이 오나미와 서로 외모에 대해 칭찬한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녹화에서는 '동상이몽, 남편들이 무서워하는 아내의 말'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녹화에서 이경규는 "여자들은 친구에게 괜히 예뻐졌다고 칭찬하고는 자기도 칭찬받기를 기대한다"며 여자들의 독특한 대화법을 지적했다.
이에 박지선은 "오나미와 제일 많이 하는 대화가 '너 왜 이렇게 예뻐지냐' '요즘 관리받냐'는 등 서로의 외모를 칭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정민 아나운서는 "남자친구와는 어떤 대화를 나누냐"고 물었고, 30년차 모태솔로인 박지선은 "무례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선이 출연한 '가족의 품격'은 28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박지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