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이, '턴잇업' 무료공개 "타블로의 애정 담긴 곡"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이하이의 첫 솔로앨범 인트로곡 '턴잇업(TURN IT UP)'이 무료 공개됐다.

이하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전 YG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와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튜브의 이하이 채널을 통해 '턴잇업'을 무료로 공개했다.

화려하고 웅장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턴잇업'은 힙합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가 작사를 맡았고, 걸그룹 2NE1의 히트곡에 참여한 작곡가 쿠시와 이하이의 '1,2,3,4'에 참여한 작곡가 LYDIA PAEK이 공동 작곡했다.

특히 타블로는 '턴잇업'의 가사에 이하이가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에 출연할 때부터 데뷔하기까지의 준비과정을 지켜보며 느낀 애정을 담았다.

'턴잇업'은 첫 솔로앨범을 발표하는 열여섯 이하이의 당찬 각오가 담긴 곡으로 음악을 크게 틀고 자신의 목소리와 감정을 느껴달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앞서 YG엔터테인먼트는 공개한 티저 이미지에 '3월 1일?', '3월 7일?', '3월 21일?'이라는 날짜를 담아 궁금증을 자아냈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턴잇업'을 공개한 것처럼 해당 날짜에 각각의 이벤트를 통해 이하이의 새 앨범을 효과적으로 프로모션할 예정이다.

[첫 솔로앨범 인트로곡 '턴잇업'이 공개된 가수 이하이.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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