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올림픽주경기장서 초대형 콘서트…5만팬 기대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이문세가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초대형 콘서트를 연다.

이문세는 오는 6월 1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대한민국 이문세’라는 제목으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무붕 측은 5만 명의 관객이 올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올림픽주경기장 콘서트는 ‘대한민국을 행복하게 만드는 남자, 대한민국을 유쾌하게 만드는 남자, 대한민국에서 공연 제일 잘 만드는 남자 이문세, 2013년 6월 1일 또 한 번 대한민국이 행복해진다! 대.한.민.국 이문세’라는 모토로 펼쳐진다.

무?? 측은 “이문세의 모든 것을 무대에 담아내겠다”며 “국민가요로 자리 잡은 ‘광화문연가’ ‘옛사랑’ ‘시를 위한 시’ ‘소녀’ ‘붉은 노을’ ‘가을이 오면’ ‘조조할인’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을 비롯해 수 십 곡의 히트곡이 수놓아질 예정이다. 뮤지션 이문세의 새로운 이정표를 남길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문세는 앞서 지난해 연말 2011~2012 ‘이문세 붉은노을’ 콘서트 100회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20개월 동안 이문세는 40개 도시, 15만 관객을 공연장으로 집결시킨 저력을 발휘, 공연계로부터 주목 받았다.

‘대한민국 이문세’ 공연 티켓 오픈은 4일 오전 11시부터 각종 온라인 예매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오는 6월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는 가수 이문세. 사진 = 무붕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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