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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그룹 2PM이 필리핀 마닐라에서 2013년 첫 아시아 투어 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
2PM은 지난 2일 올해 첫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했다. 2PM은 지난해 하반기 중국 상하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대만, 마카오 등지에서 아시아 투어 'What time is it?'을 진행했다.
공연차 지난 1일 출국한 2PM은 도착하자마자 먼저 마닐라 호텔에서 현지 매체들과 기자회견 및 인터뷰를 가지며 첫 공연에 대한 다짐과 소감을 전했다. 이중 멤버 찬성은 드라마 '7급 공무원' 촬영으로 기자회견에는 불참했다.
이어 2일 필리핀 마닐라의 Mall of Asia에서 열린 콘서트는 2시간 가량 이어졌다. 특히 멤버 우영은 필리핀 팬들과의 첫 만남을 위해 현지 동요인 'Tong tong tong tong pakitong-kitong'을 스페셜 무대로 준비해 8000여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안겼다.
이날 2PM은 "2013년 첫 아시아투어 콘서트를 마닐라에서 가졌다. 환영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 분들의 사랑에 가슴 벅찬 시간이었다.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2PM은 마닐라 공연 후 3일 오후 입국했으며 당분간 국내 스케줄을 이어간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올해 첫 아시아 투어를 연 2PM. 사진 = JYP엔터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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