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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지난 2월 5일 뉴욕에서의 첫 촬영을 시작한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가 업그레이드 된 스파이더맨의 모습을 스틸을 통해 최초 공개하는 것으로 베일을 벗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지난 해 여름 국내에서 485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후속작.
4일 공개된 스틸 속 스파이더맨은 전편보다 더욱 커진 흰색 렌즈는 물론, 수트의 재질과 몸을 감싸고 있는 거미줄, 가슴의 거미 마크 디자인도 확실히 업그레이드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전편을 통해 감성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마크 웹 감독과 앤드류 가필드, 엠마 스톤이 다시 한 번 뭉쳤다. 새로운 악당 역으로는 제이미 폭스가, 피터 파커의 친구 해리 오스본 역에는 데인 드한이 출연한다.
시리즈 사상 최초로 뉴욕 올 로케이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라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내년 여름 개봉될 예정이다.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스틸. 사진=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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