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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태진아와 배우 엄태웅, 한가인이 제 4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 납세자로 표창을 받았다.
태진아 엄태운 한가인은 4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7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모범 납세자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세 사람은 납세의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고 사회 여러 분야에 참여하며 타의 모범이 됐다는 평가를 받아 표창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태진아는 관세청 홍보대사로 활약하면서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위조상품 반입차단, 국민건강을 위한 마약류 밀수입 근절 등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관세행정에 기여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엄태웅은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했으며, 많은 국민들에게 모범이 되는 연예인으로 사회적으로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 한가인은 유니세프의 홍보대사로서 '생명을 구하는 선물'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재능기부활동을 펼치고 꾸준한 성실납세를 통해 건전한 납세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한 것이 인정됐다.
[4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받은 태진아, 엄태웅, 한가인(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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